2009/07/05 23:38
우리아기 박태경
복덕이와 떨어져 맞은 첫번째 주말 아침
아침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가슴이 꽈악 막힌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플리즈..
"왜 그래..?? 기분이 안좋은거야, 아님 목소리가 쉬어서 그런거야?"
플리즈 목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막 쏟아진다
"태경이가 너무 보고싶어...흑흑흑.."
가만히 안아주는 플리즈...
"주말되면 볼꺼잖아...괜찮아..응?"
미안해하지 않기로 해놓구선...
일하는 거 좋아하니깐 괜찮을꺼라고...
태경이도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꺼라고 그렇게 자기최면을 걸고 또 걸었는데도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건가봐..
내 새끼..핸드폰 배경화면에 저장된 사진을 보면 나도 모르게 뽀뽀를 해대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
사랑해...
요새 우유를 너무 안먹어서 엄마도 할머니도 너무 걱정하는데
주말에 볼 때 더 씩씩해져서 보는거야...알았지...?
엄마도 이젠 안울께...
아빠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가 주말되면 태경이 보러 내려갈께..알았지???